인스타에선 맨날 놀러다니는 것처럼 보여도…

절대 노는 거 아닙니다 ㅋㅋㅋ
사진만 보면 매일 놀러다니는 것 같죠? 사실은 저희 브랜드 알리려고 진짜 처절하게 몸부림 치는 중이에요.
지금은 와이프랑 저 둘만 매일 가방을 메고 다니면서 “이거 진짜 귀엽다, 멋있다” 자화자찬 중…😂 근데 또 이런 게 브랜드 시작할 땐 원래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인플루언서 파워를 믿고 nothing matters

광고도 해보고, 콘텐츠도 매일 올리는데, 결국은 인플루언서 파워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를 아예 인플루언서로 키워보자!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게 진짜 웃긴 게… 제가 사장인데, 와이프는 모델 겸 홍보대사 겸, 사실상 브랜드 얼굴 담당이에요. 같이 고생하면서도 은근 재밌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신제품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얼마 전에는 X-Half GR3 파우치를 만들었어요. 근데 그쵸? 아무도 출시한 줄 모르셨죠?😂 저 혼자 쓰고, 혼자 글 쓰고, 혼자 읽는 중…
사실 이유가 있어요. 곧 나올 GR4 카메라 때문이에요. 그때는 분명 파우치 수요가 터질 거 같아서 미리 준비해 둔 거죠.
그리고 지금은 미니가방 신제품 촬영 중인데요, 저희 브랜드는 큰 가방은 아예 안 만들어요. 오직 미니가방만!
- 플립용 미니백 👉 플립폰, 차키, 여성 화장팩트 정도 딱
- 아이폰용 미니백 👉 아이폰 프로 시리즈까지 수납 가능
“작아도 충분히 매력 있다”는 게 저희 철학이에요.
마케팅, 진짜 어렵다…

저도 나름 전략을 짜긴 했는데, 솔직히 잘 통할지는 미지수예요. 마케팅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습니다.
심각하게 컨설팅도 알아봤는데, 200만 원 정도 하더라구요. 브랜드는 만든 사람이 제일 잘 아는데, 외부에서 어떻게 변화를 줄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결국 답은 하나, 포기하지 않고 매일 올리기.
인스타,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에 꾸준히 쌓아가다 보면 언젠간 터질 거라고 믿습니다.
내일은 꼭 1개 팔아서 신나는 마음으로 돌아오고 싶네요🔥
여러분은 작은 브랜드가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사장 혼자서 매일 자화자찬하는 방법 말고… 더 좋은 꿀팁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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