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월은 크리스마스 쿠키 낫띵메터스

아침에 작업실 들어오면서 커피 한 모금 마셨는데요, 달력 보자마자 “헐 크리스마스 진짜 얼마 안 남았네?” 하고 놀랐어요. 요즘 손이 열 개여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데 또 이상하게 릴스는 매일 보고 있더라구요 ㅋㅋ 이게 사람 마음이 참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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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년 만에 다시 만난 산타 브루키 이야기 좀 해볼게요. 작년에도 큰 사랑 받았던 친구인데 올해도 미리크리스마스 느낌으로 미리 주문이 들어왔어요. 여전히 귀여움 그대로고, 이런 건 진짜 유통기한이 없나 봅니다. 볼 때마다 제가 더 좋아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요. 아직 크리스마스 주문은 안받고있어요 ㅠㅠ

이번 주문은 직원분들 이름을 하나하나 넣어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요, 처음엔 어떻게 편하게 만들까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또 저답게 결국 손수 만드는 노가다를 선택해버렸습니다 ㅋㅋ 이름 토퍼처럼 하나씩 꽂았는데 나중에 검수할 때 115명이라 눈물 좀 났어요. 바빠서 사진도 못 찍은 건 아직도 아쉬워요.

그리고 이번 4구 박스 패키지는 좀 특별해요. 저희가 가죽공방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아예 가죽으로 트리를 만들어 넣었는데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스태프들이 단체로 “헐” 했어요. 패키지 딱 끼워맞춰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저도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요즘 하루가 진짜 눈 깜짝하면 지나가는데, 사실 5월쯤에는 주문이 거의 없어서 살짝 걱정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블로그랑 인스타 열심히 하면서 버텼는데 다시 바빠진 게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요즘 기운도 나고, 작업일지도 다시 꾸준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준비 잘 되고 있으신가요? 저는 오늘도 브루키랑 열심히 지내는 중이에요. 다음엔 완성컷 들고 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요즘 여러분의 하루는 어떤지도 살짝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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