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에도 열 번씩 드는 생각이 있어요.
“그냥 남들처럼 아임웹 쓸걸 그랬다…”
유튜브 쇼핑 연동된다고 해서
괜히 용기내서 카페24로 시작했는데,
컴퓨터 울렁증 있는 저한텐 진짜 쉽지 않은 길이었네요.
아임웹은 클릭, 클릭만 하면
금방 사이트가 뚝딱 만들어진다던데,
카페24는 손이 갈 곳이 너무 많아요.
세팅 하나하나, 뭐든 직접 찾아보고
설정하다 보면
“내가 이걸 왜 시작했지?”
“차라리 그 시간에 제품이나 더 만들걸…”
이런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특히,
처음엔 ‘유튜브 한다고 쇼핑몰도 멋지게 해봐야지!’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진짜 머리 터질 것 같고
기분이 롤러코스터 타듯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도
GPT 덕분에 겨우겨우 90%는 만든 것 같아요.
이거 없었으면 아마 아직도 첫 페이지에서
헤매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결론은…
아임웹이 더 쉽다.
카페24는 생각할 게 너무 많다.
쇼핑몰 만드는 데 쏟는 시간에
차라리 제품 한 개 더 만드는 게
더 속 편할 수도 있다는 것.
혹시 저처럼 쇼핑몰 만들다가
멘탈 탈탈 털리신 분,
계신가요?
여러분은 어떻게 이 과정을
버티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겨우겨우 한 칸 나아가는
초보 사장님의 솔직한 푸념이었습니다.
👍 쿠키라이프폭풍 같은 하루, 쿠키답례품 답례쿠키 이야기🍪 결혼식답례품
시간 되실 때,
저희 쇼핑몰도 한 번 구경 와주세요 🙂
(아직 미완성이어도 예쁘게 봐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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